세상에 수많은 메타버스 플랫폼이 있습니다. 제페토, 이프랜드, 등등 이제는 메타버스 안의 부캐의 삶도 내 삶이 되는 시대가 왔습니다.
이 메타버스 세계에서 아이돌 덕후에게 유명한 플랫폼이 있습니다. 바로 소셜 네트워크 메타버스 플랫폼 위버스(Weverse)입니다.
이곳은 아이돌과 우리들을 메타버스에서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위버스를 가입하기 전 주저하시는 분들을 위해 함께 이 플랫폼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버스 그 이름도 찬란한
목차
- 위버스란?
- 위버스의 특징
- 위버스 안에 방탄 소년단
- 유니버스 플랫폼은 무엇인가?
1. 위버스란?
위버스는 가수와 팬을 이어주는 소셜 네트워크 메타버스 플랫폼입니다. 라이 프프 로깅 메타버스의 일종입니다. 이 플랫폼은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이 함께 만드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아티스트가 직접 남긴 이야기에 소통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굿즈 등 다양한 부가가치들을 손쉽게 살 수 있으면 티켓팅 또한 가능합니다.
위버스는 우리인 We와 우주의 Universe의 합성어 입니다. 이곳은 방탄 소년단을 보유하고 있는 하이브의 자회사 위버스 컴퍼니에서 개발을 하였고 현재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제페토의 가입자 수는 2억명 이상이며 현재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특이점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가입 비율이 90%가 넘는다는 것입니다. 메타버스는 공간을 초월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 때문인지 글로벌 팬덤을 위한 새로운 생태계의 구축을 위해 만들어 진 것이 위버스입니다. 이 목표 하에 팬덤 문화를 혁신하겠다는 큰 포부를 가지고 있으며 가입자 수 1000만 명 이상 보유한 대형 플랫폼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전 세계 229개국 국가에서 일 평균 약 140만명이 방문하고 있고 월평균 약 1,100만 개에 이르는 콘텐츠가 생성되고 있습니다.
2. 위버스의 특징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이 함께 만들어가면서 아티스트가 직접 남긴 이야기에 전 세계 팬들과 쉽고 편하게 소통이 가능합니다.
즉 이곳은 전 세계 모든 이를 융합하는 팬 커뮤니티이며 기본적으로 무료 입니다. 단 Membership only 사진, 음성, 영상 등을 유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팬클럽 정회원 처럼 티켓팅이나 굿즈 구매, 동영상 등 콘텐츠 공개일시에서 유료 멤버스 가입한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우선권을 주고 있습니다.
글로벌 팬들이 쉽고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영어, 일본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스펜 이어, 아랍어 등 10개의 언얼 자동 번역을 지원합니다. 글과 댓글에 대한 번역 기능이 아주 우수하며 아티스트에 한정하여 동영상과 보이스 리플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가 포스팅과 댓글을 작성하면 즉각 알려주는 푸시 알림, 아티스트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글은 숨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위버스샵과도 연동이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3. 위버스 안에 방탄 소년단
방탄소년단 브이 라이브에도 유료 영상이 있고, 위버스 안에도 유료 영상이 있습니다. 위버스가 생기기 전까지는 브이 앱에서만 유료 콘텐츠가 올라왔었습니다. 그러나 위버스가 생긴 뒤로 유료 콘텐츠는 위버스에서만 올라옵니다.
개인 멤버들이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기획사에서 검열을 안 하다 보니 약간의 논란들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성의가 없는 답변이나 잘난 척, 혹은 무시되는 답변을 받은 느낌이 종종 논란이 되고 있긴 합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같은 것을 보고도 생각하는 것이 다르듯이 느끼는 바가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사랑하는 아이돌과 소통할 수 있고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위버스는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플랫폼 중에 하나입니다.
4. 유니버스 플랫폼은 무엇인가?
유니버스 플랫폼도 위버스와 마찬가지로 팬과 아티스트를 이어주는 팬덤 플랫폼입니다. 사실 기술적인 측면에서만 본다면 위버스 보다도 더 뛰어난다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유니버스를 운영하는 NC 소프트가 국내는 물론 국외까지도 게임업계를 평정했기 때문입니다.
게임 그래픽이나 기술력등 높은 수준을 유지하지만 팬덤 플랫폼 사용자들은 오히려 위버스를 더 좋아하는 양상입니다. 왜 그럴까요?
유니버스 플랫폼의 목표와 방향성이 다소 사용자를 위한 측면보다는 기업적인 측면이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 팬들과 아티스트의 1대 1 대화를 실현하겠다는 그들의 선전은 처음엔 먹히는 듯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소통보다는 구매가 우선인 느낌입니다. 얼마나 화려하고 기술적인지에 대한 부분의 고려 보다는 이용자들의 철학을 좀 더 고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1년 초 온라인 콘서트는 국내 유명 아이돌 그룹을 포함한 총 14팀이 참여했습니다. 이 콘서트는 전 세계 164개국에서 260만 명이 시청했다고 합니다.
위버스는 라스베가스 콘서트 공연장은 물론 라스베이거스 더 시티 프로젝트의 위치 및 대기 시간 조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즉 콘서트 티켓팅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위버스를 온라인 공간 안에서만의 소통가 콘텐츠 소비를 하는 것만 국한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프라인 경험에서도 편리하면서도 확장된 팬 경험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IT 기술을 접목시킨 것입니다.
앞으로 위버스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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