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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게임

SKT 이프랜드 완벽정리

by it와 함께라면 202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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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제페토 대항마로 이프랜드가 나왔습니다. 제페토는 이용객이 많고 기업 차 홍보 및 광고가 점점 일반화되는 느낌입니다. 화려하고 번쩍번쩍합니다.

어찌 보면 SKT ifland는 친근하고 담백한 메타버스 같은 느낌입니다. 전체적인 느낌도 심플합니다. 상황에 맞는 배경 설정과 이야기만 담으면 만사 오케이입니다. 그래서 비슷한 듯 다른 ifland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프랜드 제페토의 대항마로 나타났다

 

SKT 이프랜드 별다방SKT 이프랜드 메타버스

목차

  1. 이프랜드
  2. 아바타
  3. 강화된 소셜 기능
  4. 이프랜드에서 할 수 있는 부업

1. 이프랜드

SKT 이프랜드는 단백하게 메타버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 느낌입니다. 우리나라는 IT강국입니다. 기업들이 발 빠르게 메타버스에 진출하니 K-메타버스가 전 세계를 휩쓸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네이버 제페토는 우리나라 MZ세대도 많이 쓰지만 동남아나 세계 사람들도 많이 쓰고 있다고 합니다.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려는 네이버의 제페토 성공에 자극을 받고 SKT는 제페토와 같은 개념이지만 느낌이 다른 ifland를 출시합니다.

이것은 안드로이드 OS 기반으로 먼저 출시됐고, 추후 단계적으로 IOS 및 VR 디바이스 오큘러스 퀘스트 OS 등으로 서비스를 넓힐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누구든 되고 싶고, 누구든 하고 싶고, 만나고 싶고, 가고 싶은 수많은 가능성(IF)이 현실이 되는 공간(Land)

이라고 합니다. 방향성에 맞게 이름을 잘 지었습니다.

SKT 이프랜드 캐릭터

 

2. 아바타

SKT 이프랜드는 아바타가 움직이는 모양이 끊김없이 자연스럽고 아기자기하며 이쁩니다. 여자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합니다. 카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이것은 제페토와 같이 자신을 대표하는 아바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바타를 직접 조정하고 참여하는 메타버스 방식이기 때문에 아이들을 비롯한 성인들도 많이 사용합니다.

앱을 실행하면, 화면 상단에 본인의 아바타와 프로필이 등장해 현재 자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는 현재 개설된 메타버스 룸들이 보이고 검색도 가능합니다.

개설 예정인 룸에 사전관심을 등록하면 시작 10분 전에 참여 알람을 수신할 수 있습니다. 내가 팔로우하는 친구가 메타버스에 접속하면 알려주는 다양한 편의 기능이 있습니다.

3. 강화된 소셜 기능

강화된 소셜 기능으로 돌아왔습니다. 제페토는 맵을 돌아다니면서 무언가 자유스러운 분위기라면 SKT 이프랜드는 소규모 친밀 모임은 물론 대규모 행사도 가능합니다. 물론 제페토도 가능하지만 ifland가 더 직관적으로 행사를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느낌입니다.

함께 댄스 동영상을 보며 춤을 추는 랜드도 있고 대화하는 토크룸도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인강 룸, 콘퍼런스 홀, 펍 등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참여자 리스트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서로 팔로우를 맺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육성이 가능합니다. 아바타를 내세워 육성으로 소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바타가 전면에 있으니 전화와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또한 문자에 이모티콘을 넣어 나의 감정을 전달하듯, 다양한 감정 표현이나 박수 기능, 춤 등을 통해 서로에게 호 흥할 수 있습니다. 감정 전달이 쉬워진 느낌입니다.

이프랜드 소셜기능

 

4. 이프랜드에서 할 수 있는 부업

이프랜드에서 강의

ifland 별마당 도서관 주최로 이성복 시인의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메타버스 안에서 시인의 만남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더군다나 아바타로 진행되지만 목소리는 육성으로 진행이 됩니다.

메타버스에서 강의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질의 응답 시간이 지나고 아바타끼리 기념사진을 찍는 순서도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아바타를 전면에 내세우지만 육성으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PPT를 띄울 수도 있고 비밀룸으로 초대할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유료로도 강의가 가능합니다. 유료로 비용을 먼저 받고 그사람들만 초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의 콘텐츠 쪽으로 활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웹드라마

제페토에서도 웹드라마를 만들어 유튜브에 올린 컨텐츠가 40만 뷰가 넘어갑니다. 웹드라마란 시나리오나 상황을 설정하고 사람들끼리 역할을 나누어 BG를 입히고 드라마를 만듭니다. 그리고 웹 드라마를 유튜브에 올립니다.

요즘 MZ세대는 글보다 영상의 시대라고 합니다. 그래서 웹드라마라고 하지만 웹툰, 웹소설을 영상화한 느낌입니다. 이런 콘텐츠를 만들고 즐기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웹드라마는 앞으로도 커질 시장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SKT 이프랜드를 알아보았습니다. 확실히 네이버 제페토와는 또 다른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랜드들 위주로 돌아가는 느낌이 앞서 스페이셜 같은 회의나 비즈니스적으로도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이런 메타버스 플랫폼들을 잘 활용해보고 나중에 내 사업과 어떻게 연관 지을 것인지 조금씩 고민해 본다면 또 다른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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